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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면서, 전세계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이 바이러스는 말 그대로 신종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딱 맞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대증요법과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램디스비르), HIV 치료제(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 등 기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백신 및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서 동분서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서둘러 백신 개발에 착수하였습니다.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음에도 볼구하고 몇몇 환자들은 완치가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2번 환자가 완치되어 5일 퇴원 예정입니다. 5번 환자는 우한에서 계속 근무를 하다가 지난 22일 입국한 55세의 한국인 남성입니다. 특히, 이 환자는 에이즈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가 큰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관 포스트 :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확진자 현황 한눈에 보기 (16~19번 확진자 포함)


뿐만 아니라 1번 환자도 상태가 좋아져서, 퇴원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니, 신종 코로나 치료에 상당히 희망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도 역시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5일 기준으로 자그마치 977명이나 완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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